덴동 세트 (천삼백 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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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kusen의 소바는 매끄럽게 넘어가는 한 그릇만 있는 것이 아니다. 이나카소바를 먹은 사람들 중에는 굵은 면을 씹을수록 메밀 맛이 퍼지는 듯한 든든한 식감이 기억에 남았다는 이들도 있다. 씹는 맛이 뚜렷한 면을 좋아한다면 차가운 소바인 ‘이나카모리’를 눈여겨볼 만하다. 세이로모리와 자루소바도 있어 이나카모리만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나카소바와 일반 소바를 함께 맛본 방문자는 두 종류 모두 나름의 매력이 있었다고 전했다. 강한 식감을 즐길지, 목 넘김을 중시할지에 따라 고르면 된다. 고민된다면 소바가 중심인 ‘덴모리’도 선택지다.
점심에는 소바와 덴동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덴동 세트가 있다. 달콤한 소스를 입힌 튀김과 밥에 소바를 곁들이는 구성이다. 방문자 중에는 새우와 닭고기, 오징어, 채소 등이 올라간 덴동의 바삭한 튀김옷과 소바의 탄탄한 식감을 각각 즐겼다는 이들도 있다. 덴동을 넉넉히 먹고 싶다면 점심 한정 메뉴인 조덴동이나 조덴동 세트도 있다. 소바 자체를 충분히 맛보고 싶다면 덴동 세트 대신 모리나 덴모리를 단품으로 고르는 방법도 있다. 세트에 딸린 소바는 양이 다소 적게 느껴졌다는 후기도 있어, 무엇을 더 중점적으로 먹고 싶은지에 따라 메뉴를 정하기 좋다. 식사 뒤에는 진하고 걸쭉한 소바유를 즐겼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저녁 안주로는 가모야키와 닭 쓰쿠네 구이, 다시마키 등이 있으며, 일본주와 소주, 맥주도 메뉴에 올라 있다. 안주를 조금씩 맛본 뒤 가모세이로나 따뜻한 가모난반소바로 마무리하는 식으로 즐길 수도 있다. 점심 세트부터 저녁의 소바마에까지, 식사 구성을 달리할 수 있는 소바 전문점이다.







